2022.8.31부터 미래 스마트 도시를 한눈에 보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열립니다.
국내외 300(한국,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여 도시 · 기업이 참여하고 스마트홈, 스마트 라이프, 모빌리티 등 첨단 혁신 서비스, 제품이 전시되니 관심 있는 분들 참여해보세요.
개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의 오늘과 내일.... 이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여 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 도시회복력 등을 주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 내용
1. 전시관
킨텍스 제1전시관 내 축구장 4배 규모의 면적에 전시되는데 6개의 주제별(미래도시관, 도시회복력관, 탄소중립관, 스마트 모빌리티관 등)로 전시관이 조성된다. 세종 국가 시범도시관에서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 미래형 스마트홈, 자율주행로봇 등이 미래 생활서비스를 볼 수 있고 부산 국가 시범도시관에서는 도시행정 AR, 안전 AR,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AI 체육센터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혁신기술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대전, 대구, 인천, 부산, 제주 등 국내 15개 도시와 영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체코, 스위스 등 다양한 해외 각국 도시들의 스마트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2. 개막행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참여에는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쉥커가 스마트 도시와 미래기술에 대한 기조연설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시티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특별대담을 할 예정이다.
3. 행사 내용
콘퍼런스 행사는 메타버스, 디지털 전환, ESG경영, 친환경 에너지, 리빙랩 등 도시분야의 최신 논제들을 다루는 18개의 콘퍼런스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고 지구를 대상으로 3 단어 주소체계 시스템을 구상한 What3 Words 창립자인 크리스 쉘드릭 대표와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을 연설한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알렉스 에드먼스 교수, 복잡계 과학의 권위자인 제프리 웨스트 미국 산타페 연구소 특훈교수 등 저명인사의 스마트 도시의 미래 방향과 깊은 통찰력을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비즈니스 행사는 전시장 내 아고라 무대에서 개최되고 스마트 도시 분야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와 마케팅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해외 20개국 60여 개 기관에서 오는 국매자와 국내 주요 발주처 30여 개 기관이 초청되어 우리 기업과 1:1 구매·수출 상담회가 개최되는 등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시상
스마트 도시 발전에 기여한 도시, 전문가, 혁신기업의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 등에는 장관상과 감사패 등이 수여되고 수상자에게는 전시장 내의 수상작 전시, 홍보영상 지원, WSCE 네트워크 나이트 참석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5. 관람객 체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개인 이동형 모빌리티 시승, 자율주행 탑승, XR체험, 경품 이벤트 등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 XR체험은 AI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VR 체험형 게임, 피트니스 프로그램, 교육용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공간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공식 누리집(https://www.worldsmartcityexpo.com)을 통해서 전시 참가 기업, 연사들의 인터뷰와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마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엑스포가 관람객들에게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기대한다고 하면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세계 스마트 도시·기술을 선도하는 국제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계획한다고 한다.